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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틀리는 맞춤법 TOP 10

맞춤법 퀴즈와 오늘의 1문제에 쌓인 응답 9,547건을 모아, 사람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틀린 맞춤법을 골랐어요. 맞는 말은 초록색, 틀리기 쉬운 말은 빨간 줄로 표시했어요.

2026년 10월 7일 기준 · 매일 새로 집계

  1. 1

    주야장천vs주구장창

    83% 틀림23번 중 19번

    '주야장천(晝夜長川)'이 맞습니다. '주구장창'은 없는 말이에요.

    왜 틀릴까? 구어에서 '주야장천'을 빠르게 발음하면 '주야'가 '주구'처럼 들리기 쉽습니다. 또한 '주구장창'이 일상 대화에서 워낙 흔히 쓰이다 보니 올바른 표기로 굳어 버린 경우가 많아요.

    외우는 법 '주야(晝夜, 낮밤) + 장천(長川, 긴 강물처럼)'. 쉬지 않고 흘러가는 강물을 떠올리면 됩니다.

    ○ 주야장천 공부만 했더니 지쳤다.

    ✕ 주구장창 공부만 했더니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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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카페라테vs카페라떼

    82% 틀림22번 중 18번

    '카페라테'가 표준 표기입니다. '카페라떼'는 된소리를 잘못 쓴 표기예요.

    왜 틀릴까? 커피숍 메뉴판이나 광고에서 '카페라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표준인 줄 알기 쉽습니다. '라떼'가 발음하기 더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외우는 법 이탈리아어 외래어의 이중 자음 'tt'는 된소리로 쓰지 않아요. '카페라테'·'리소토'·'티라미수'처럼 된소리 없이 씁니다.

    ○ 카페라테 한 잔을 주문했다.

    ✕ 카페라떼 한 잔을 주문했다.

    카페라테 vs 카페라떼 자세히 보기 →
  3. 3

    띠다 / 띄다

    77% 틀림22번 중 17번

    색·성질·임무를 가지면 '띠다', 눈에 보이거나 사이를 벌리면 '띄다'.

    왜 틀릴까? '눈에 띄다'를 '눈에 띠다'로, '미소를 띠다'를 '미소를 띄다'로 쓰는 실수가 많습니다. 발음이 둘 다 [띠다]·[띄다]로 매우 비슷해 소리로만 구분하기 어려워요.

    외우는 법 눈에 '보이는' 것, 줄을 '벌리는' 것은 '띄다'. 색·빛·미소·임무처럼 '지니고 있는' 것은 '띠다'.

    ○ 그의 얼굴이 붉은 빛을 띠었다.

    ✕ 그의 얼굴이 붉은 빛을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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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깊숙이vs깊숙히

    73% 틀림22번 중 16번

    '깊숙이'가 맞습니다. '깊숙히'는 틀린 표기예요.

    왜 틀릴까? '깊숙하다'라는 형용사가 있어 '깊숙히'도 맞을 것 같지만, 부사형의 '이/히' 결정은 '-하다' 존재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깊숙이'가 표준이에요.

    외우는 법 ㄱ 받침 + '-이' = 깊숙이, 더욱이, 가득이. 발음이 [기]로 나면 '-이'로 적어요.

    ○ 바늘이 살 속에 깊숙이 박혔다.

    ✕ 바늘이 살 속에 깊숙히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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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밀크셰이크vs밀크쉐이크

    73% 틀림22번 중 16번

    '밀크셰이크'가 맞습니다. '밀크쉐이크'는 틀린 표기예요.

    왜 틀릴까? 'shake'를 발음할 때 '쉐이크'로 들리기도 하고, 입에 더 익숙하게 느껴져 '밀크쉐이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래어 표기 원칙은 '셰'예요.

    외우는 법 'sh+e' 소리가 나는 외래어는 '셰'. chef → 셰프, shake → 셰이크. '쉐'는 표준 외래어 표기에 없습니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밀크셰이크를 시켰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밀크쉐이크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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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흐리멍덩vs흐리멍텅

    71% 틀림21번 중 15번

    '흐리멍덩'이 맞습니다. '흐리멍텅'은 비표준어예요.

    왜 틀릴까? '텅 비다', '멍텅구리'처럼 '텅'이 들어간 표현이 익숙하여 '흐리멍텅'으로 쓰기 쉽습니다. 멍한 상태를 표현할 때 '텅'이 어울릴 것 같아 보이기도 해요.

    외우는 법 '흐리멍덩'의 끝은 'ㄷ 받침+ㅇ' = '덩'. '멍텅구리'와는 별개의 단어입니다.

    ○ 그는 잠에서 덜 깨어 흐리멍덩하게 앉아 있었다.

    ✕ 그는 잠에서 덜 깨어 흐리멍텅하게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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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

    쩨쩨하다vs째째하다

    71% 틀림21번 중 15번

    '쩨쩨하다'가 맞습니다. '째째하다'는 잘못된 표기예요.

    왜 틀릴까? 발음이 [쩨쩨하다]와 [째째하다]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해 헷갈립니다. '째'가 들어간 다른 단어(둘째·셋째)의 영향으로 '째째하다'를 자연스럽게 여기기 쉬워요.

    외우는 법 '세다'의 'ㅔ'처럼 '쩨' — 인색한 사람은 셈이 밝으니 'ㅔ'가 들어간 '쩨쩨하다'라고 외우세요.

    ○ 그렇게 쩨쩨하게 굴지 마.

    ✕ 그렇게 째째하게 굴지 마.

    쩨쩨하다 vs 째째하다 자세히 보기 →
  8. 8

    매뉴얼vs메뉴얼

    71% 틀림24번 중 17번

    '매뉴얼'이 맞습니다. 영어 'manual [ˈmænjuəl]'의 [mæ]는 '매'입니다.

    왜 틀릴까? 식당 메뉴(menu)가 일상에서 자주 쓰이다 보니 'menu'가 들어 있는 것처럼 느껴져 '메뉴얼'로 씁니다. 그러나 'manual'과 'menu'는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외우는 법 '메뉴(menu)'와 혼동 금물. 'manual = 매뉴얼', 'menu = 메뉴'. 'manual'은 '매'로 시작합니다.

    ○ 제품 매뉴얼을 꼼꼼히 읽었다.

    ✕ 제품 메뉴얼을 꼼꼼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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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

    바리케이드vs바리케이트

    65% 틀림20번 중 13번

    '바리케이드'가 맞습니다. 끝소리는 유성음 '드'이지 '트'가 아니에요.

    왜 틀릴까? 발음이 빠를 때 '드'와 '트'의 차이가 작아 무심코 '트'로 쓰기 쉽습니다. 또 '케이트', '소켓' 등 '트'로 끝나는 외래어가 익숙해 혼동이 생깁니다.

    외우는 법 끝소리가 유성음 [d]이면 '드', 무성음 [t]이면 '트'. barricade는 'd'로 끝나므로 '드'.

    ○ 경찰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쳤다.

    ✕ 경찰이 도로에 바리케이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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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

    크로켓vs고로케

    65% 틀림20번 중 13번

    '크로켓'이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준 표기예요. '고로케'는 일본어를 거친 형태입니다.

    왜 틀릴까? 급식이나 편의점에서 '고로케'라는 이름이 워낙 많이 쓰이다 보니 표준어처럼 느껴집니다. 일본식 발음이 한국에 먼저 퍼진 탓에 '고로케'가 더 친숙한 경우가 많아요.

    외우는 법 cro-quet → 크로켓. 영어 발음을 그대로 따라가면 '크로켓'이 됩니다.

    ○ 감자 크로켓을 튀겨 먹었다.

    ✕ 감자 고로케를 튀겨 먹었다.

    크로켓 vs 고로케 자세히 보기 →

어떤 맞춤법을 많이 틀릴까?

TOP 10을 갈래별로 묶으면 이렇게 나뉘어요.

11~20위

  1. 내로라하다vs내노라하다65% (20번 중 13번)
  2. 내레이션vs나레이션62% (21번 중 13번)
  3. 눈곱vs눈꼽62% (21번 중 13번)
  4. 삼가다vs삼가하다61% (28번 중 17번)
  5. 재적 / 제적60% (20번 중 12번)
  6. 헹가래vs행가래59% (27번 중 16번)
  7. 장맛비vs장마비59% (22번 중 13번)
  8. 케첩vs케찹59% (22번 중 13번)
  9. 짜깁기vs짜집기58% (26번 중 15번)
  10. 비치다 / 비추다57% (21번 중 12번)

이렇게 골랐어요

  • 맞춤의 맞춤법 퀴즈(15문제)와 오늘의 1문제에서 고른 답을 단어마다 모았어요. 이름은 빼고, 맞혔는지 틀렸는지만 셉니다.
  • 20번 이상 풀린 단어 214개 가운데 틀린 비율이 높은 순서예요. 비율이 같으면 더 많이 풀린 단어를 앞에 두었어요.
  • 두 표기 중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와, 뜻이 다른 두 말 가운데 문장에 맞는 말을 고르는 문제가 섞여 있어요. 문제마다 7~12초 안에 골라야 해서, 천천히 볼 때보다 틀린 비율이 높게 나올 수 있어요.
  • 응답이 쌓일수록 순위가 바뀌어요. 매일 새로 집계합니다.
📝나는 몇 개나 맞힐까?맞춤법 퀴즈 15문제로 바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