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사흘 만에 / 너만
시간 경과의 '만'은 의존명사라 띄고, 한정의 '만'은 조사라 붙입니다.
📘 해설
의존명사 '만'은 '시간·기간이 얼마쯤 지난 뒤'를 뜻하며, 앞 말과 띄어 씁니다(사흘 만에, 3년 만에 귀국했다). 단, '오랜만에'는 합성어로 굳어져 한 단어로 씁니다. 조사 '만'은 '오직 그것뿐·한정'을 나타내며 앞 명사에 붙여 씁니다(너만 알아, 하나만 줘).
🤔 자주 틀리는 이유
'만'이라는 글자가 같아서 의존명사와 조사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3년만에'처럼 붙여 쓰거나, '너 만'처럼 조사를 잘못 띄우는 경우가 많아요. '오랜만에'는 붙여 쓰는 것이 맞아서 다른 '만에'도 붙인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 쉽게 외우기
'며칠·사흘·몇 년' 뒤에 '만에'가 오면 의존명사 → 띄운다. '너·하나·이것' 뒤에 '만'이 오면 조사 → 붙인다. '오랜만에'만 예외.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시간 경과(의존명사)사흘 만에 / 3년 만에사흘만에
오랜만에(한 단어 예외)오랜만에 만났다오랜 만에 만났다
한정(조사)너만 알아너 만 알아
한정(조사)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이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 예문
○3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
✕3년만에 고향을 찾았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오랜 만에 친구를 만났다.
○나만 믿으면 돼.
✕나 만 믿으면 돼.
❓ 자주 묻는 질문
'3년만에'와 '3년 만에' 중 어느 게 맞나요?
시간 경과를 나타낼 때 '만'은 의존명사이므로 '3년 만에'(띄어 씀)가 맞습니다. 단, '오랜만에'는 하나의 단어로 굳어져 붙여 씁니다.
📌 한 가지 더
시간 경과의 '만'은 의존명사라 띄어 쓰고(사흘 만에), 한정의 '만'은 조사라 앞 말에 붙여 씁니다(너만). '오랜만에'는 합성어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