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조차 / 마저 / 까지
셋 다 '더함'을 뜻하지만 뉘앙스가 달라요. '까지'는 범위 확대, '마저'는 마지막 하나, '조차'는 극단 포함.
📘 해설
'까지'는 범위나 한도가 거기까지 미친다는 뜻으로 긍정·부정 문장에 모두 씁니다. '마저'는 남은 것 가운데 마지막 하나까지 포함할 때 쓰며 대개 부정적 문맥에 어울립니다. '조차'는 극단의 경우까지 양보해 포함한다는 뜻으로, '가장 기본인 것조차 그렇다'는 뉘앙스입니다.
📚 어디에 나와 있나요?
🤔 자주 틀리는 이유
세 조사 모두 '~도'의 의미를 품어 비슷하게 들립니다. 특히 부정문에서는 셋 다 쓰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강조하는 지점이 달라 아무 자리에나 바꿔 쓰면 어색해집니다.
💡 쉽게 외우기
'까지'는 범위, '마저'는 마지막 남은 것, '조차'는 가장 기본인 것도. '물조차 없다'(기본인 물도), '물마저 없다'(마지막 물까지도).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범위·한도 확대까지 (서울까지 왔다)
마지막 남은 것마저 (희망마저 사라졌다)
극단 포함·양보조차 (이름조차 모른다)
✍️ 예문
○여기서 저기까지 걸어갔다.
✕여기서 저기마저 걸어갔다.
○마지막 희망마저 잃었다.
✕마지막 희망조차 잃었다.
○기본 인사말조차 모른다.
✕기본 인사말마저 모른다.
❓ 자주 묻는 질문
'조차'와 '마저'는 바꿔 써도 되나요?
부정적 문맥에서 비슷하게 쓰이지만 뜻이 다릅니다. '조차'는 가장 기본인 것도 그렇다는 극단 강조이고, '마저'는 마지막 남은 것까지 모두라는 뜻이에요. '이름조차 모른다'를 '이름마저 모른다'로 바꾸면 '이름이 마지막으로 남은 정보'라는 뉘앙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