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해 질 녘vs해질녘
'해 질 녘'은 세 단어라 모두 띄어 씁니다. '해질녘'은 틀린 표기예요.
📘 해설
'해'(명사), '질'(동사 '지다'의 관형사형), '녘'(의존명사) 세 단어로 이루어진 구(句)입니다. 의존명사 '녘'은 앞 말과 반드시 띄어 쓰고, '해'와 '질'도 서로 독립된 단어이므로 모두 띄웁니다. '새벽녘·동녘'처럼 앞말이 고정된 경우엔 합성어로 붙여 쓰지만, '해 질 녘'은 동사 관형형이 끼어 있어 다릅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해질녘'을 하나의 굳어진 단어처럼 느끼기 쉽습니다. '새벽녘·저녁녘'이 붙여 쓰는 합성어인 것을 보면 '해질녘'도 그럴 것 같지만, 관형형 '질'(지다+ㄹ)이 들어가면 구로 처리됩니다.
💡 쉽게 외우기
동사 관형형이 끼어 있으면 구 → 띄움. '해 지는 녘', '해 질 녘' 모두 세 단어.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해 질 녘(저녁 무렵)해 질 녘해질녘
활용해 질 녘이 되었다해질녘이 되었다
비교: 합성어(올바름)새벽녘 · 동녘
✍️ 예문
○해 질 녘에 산책을 나갔다.
✕해질녘에 산책을 나갔다.
○해 질 녘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해질녘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우리는 해 질 녘까지 이야기했다.
✕우리는 해질녘까지 이야기했다.
❓ 자주 묻는 질문
'새벽녘'은 붙이는데 '해 질 녘'은 왜 띄나요?
'새벽녘'은 '새벽'과 '녘'이 결합한 합성어로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돼 있습니다. 반면 '해 질 녘'은 '해가 지다'라는 동사 관형형 '질'이 들어간 구(句)이므로 세 단어 모두 띄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