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여의다 / 여위다
사람을 죽음으로 잃으면 '여의다', 몸이 수척해지면 '여위다'. 발음이 비슷해도 뜻이 달라요.
📘 왜 그럴까
'여의다'는 가까운 사람이 죽어 헤어지다(부모를 여의다, 남편을 여의다), 또는 딸을 시집보내다(딸을 여의다)의 뜻입니다. '여위다'는 몸에서 살이 빠져 수척해지다(몸이 여위다, 얼굴이 여위다)의 뜻이에요. '여의'와 '여위'가 비슷하게 들려 혼동하기 쉽지만 완전히 다른 단어입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여의다'([여이다])와 '여위다'([여위다])가 발음상 비슷하고, '부모를 여위었다'처럼 잘못 쓰거나 '몸이 여의었다'처럼 뒤바꿔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쉽게 외우기
사람을 '잃었다'면 '여의다(여의었다)', 몸이 '야위었다'면 '여위다(여위었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가까운 사람을 잃다여의다 (부모를 여의다)여위다
여의다 관형형여읜 (부모를 여읜 아이)여윈
살이 빠져 수척해지다여위다 (몸이 여위다)여의다
여위다 관형형여윈 (여윈 얼굴)여읜
✍️ 예문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혼자 자랐다.
✕어릴 때 부모를 여위고 혼자 자랐다.
○병으로 몸이 많이 여위었다.
✕병으로 몸이 많이 여의었다.
○오랜 투병 끝에 여윈 얼굴로 퇴원했다.
✕오랜 투병 끝에 여읜 얼굴로 퇴원했다.
❓ 자주 묻는 질문
'부모를 여의다'와 '부모를 여위다' 중 어느 게 맞나요?
'부모를 여의다'가 맞습니다. '여의다'는 가까운 사람이 죽어 헤어지는 것입니다. '여위다'는 몸이 수척해진다는 뜻이라 사람을 잃는 상황에 쓰면 틀려요.
📌 한 가지 더
'여의다'는 가까운 사람을 죽음으로 잃는 것, '여위다'는 몸이 수척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