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얄팍하다vs얇팍하다
'얄팍하다'가 맞습니다. '얇팍하다'는 없는 말이에요.
📘 해설
'얄팍하다'는 '두께가 꽤 얇다' 또는 '지식·생각이 깊지 않고 가볍다'는 뜻의 표준어입니다. '얇다'의 어간에서 파생되었으나 겹받침 'ㄼ'의 끝소리가 뒤에 이어지는 소리에 드러나지 않으므로 발음 나는 대로 '얄팍하다'로 적습니다(한글 맞춤법 제21항). '얇팍하다'는 '얇다'와 '얄팍하다'가 뒤섞인 잘못된 표기입니다.
📚 어디에 나와 있나요?
- 표준국어대사전‘얄팍하다’ 사전에서 보기 ↗
🤔 자주 틀리는 이유
'얇다'라는 형용사를 알기 때문에 파생어도 '얇팍하다'로 쓰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얄따랗다, 짤막하다, 짤따랗다'처럼 겹받침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는 파생어는 소리대로 적으므로 '얄팍하다'가 맞습니다.
💡 쉽게 외우기
'얇다'에서 왔지만 발음은 '얄팍'이므로 그대로 '얄팍하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본형얄팍하다얇팍하다
두께가 약간 얇다얄팍한 책얇팍한 책
속이 좁거나 얕다얄팍한 수작얇팍한 수작
활용얄팍해서, 얄팍하게얇팍해서, 얇팍하게
✍️ 예문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 체한다.
✕얇팍한 지식으로 아는 체한다.
○이 책은 내용이 너무 얄팍하다.
✕이 책은 내용이 너무 얇팍하다.
○그의 얄팍한 수작에 속지 마라.
✕그의 얇팍한 수작에 속지 마라.
❓ 자주 묻는 질문
'얇다'에서 온 말이니 '얇팍하다'로 써야 하지 않나요?
어원이 '얇다'라도 파생어에서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을 때는 소리대로 적습니다. '얄따랗다, 짤막하다' 등과 같은 원리로 '얄팍하다'가 표준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