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널따랗다넓다랗다
'널따랗다'가 맞는 표기입니다. '넓다랗다'는 잘못된 표기예요.
📘 왜 그럴까
'널따랗다'는 '꽤 넓다'를 뜻하는 형용사입니다. '넓다'에 '-다랗다'가 붙을 때 어간 말음 'ㅂ'이 탈락하고 뒤따르는 'ㄷ'이 된소리가 되어 발음이 [널따라타]로 납니다. 이 발음 그대로 '널따랗다'로 적습니다. '넓다랗다'처럼 어원 형태를 그대로 쓰면 표준 표기에 어긋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넓다'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생각해 '넓-'을 그대로 살려 '넓다랗다'로 쓰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음과 멀어지기 때문에 표준 표기는 소리대로 '널따랗다'입니다.
💡 쉽게 외우기
'널찍하다(O) / 넓직하다(X)'와 같은 원리. 소리 나는 대로 '넓-' 대신 '널-'로 씁니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본형널따랗다넓다랗다
관형형널따란 들판넓다란 들판
부사형널따랗게넓다랗게
✍️ 예문
○널따란 들판이 펼쳐졌다.
✕넓다란 들판이 펼쳐졌다.
○방이 생각보다 훨씬 널따랗다.
✕방이 생각보다 훨씬 넓다랗다.
○널따랗게 자리를 잡았다.
✕넓다랗게 자리를 잡았다.
❓ 자주 묻는 질문
'넓다'에서 나온 말인데 왜 '넓다랗다'라고 쓰면 안 되나요?
어원이 '넓다'이지만 발음이 [널따라타]로 나기 때문에 소리 나는 대로 '널따랗다'로 적습니다. '넓직하다' 대신 '널찍하다'를 쓰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