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시키다 / 식히다
명령하거나 주문하면 '시키다', 온도나 열기를 낮추면 '식히다'.
📘 왜 그럴까
'시키다'는 ①어떤 일을 하도록 지시하거나(심부름을 시키다) ②음식을 주문하는(치킨을 시키다) 뜻입니다. '식히다'는 '식다'의 사동사로, 뜨거운 것의 온도를 낮추거나 흥분·노기를 가라앉히는(화를 식히다) 뜻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모두 [시키다]로 같아 표기에서 혼동이 생깁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화를 식히다'를 '화를 시키다'로 적거나, '음식을 시키다'를 '식히다'와 혼동하는 실수가 잦습니다.
💡 쉽게 외우기
'다른 사람에게 하게 하다·주문하다'면 '시키다', '온도·열기·감정을 낮추다'면 '식히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지시·명령청소를 시키다청소를 식히다
음식 주문피자를 시키다피자를 식히다
온도 낮춤국을 식히다국을 시키다
열기·감정 가라앉힘화를 식히다화를 시키다
✍️ 예문
○부하 직원에게 자료 정리를 시켰다.
✕부하 직원에게 자료 정리를 식혔다.
○뜨거운 국을 조금 식히고 먹어라.
✕뜨거운 국을 조금 시키고 먹어라.
○치킨을 시켜 가족과 함께 먹었다.
✕치킨을 식혀 가족과 함께 먹었다.
❓ 자주 묻는 질문
'화를 시키다'와 '화를 식히다' 중 어느 게 맞나요?
화가 난 감정을 가라앉히는 것은 '식히다'이므로 '화를 식히다'가 맞습니다. '화를 시키다'는 뜻이 통하지 않아요.
📌 한 가지 더
지시하거나 주문할 때는 '시키다', 온도나 열기·감정을 낮출 때는 '식히다'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