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새다 / 세다
기체·빛·비밀이 빠져나오거나 밤이 밝아오면 '새다', 힘이 강하거나 수를 헤아리면 '세다'.
📘 왜 그럴까
'새다'는 ① 기체·액체·빛 따위가 틈으로 빠져나오다(가스가 새다, 물이 새다) ② 비밀·정보가 밖으로 알려지다(정보가 새다) ③ 밤이 지나 날이 밝아오다(밤을 새다, 날이 새다)의 뜻입니다. '세다'는 ① 힘·기세가 강하다(바람이 세다, 힘이 세다) ② 수를 헤아리다(사람 수를 세다)의 뜻이에요. 받침이 없어 소리가 비슷하지만 뜻과 어원은 전혀 다릅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현대 한국어에서 'ㅐ'와 'ㅔ'가 거의 같은 소리로 발음되어 '새다'와 '세다'가 구어에서 구분되지 않습니다. '밤을 새다'를 '밤을 세다'로, '힘이 세다'를 '힘이 새다'로 쓰는 실수가 잦아요.
💡 쉽게 외우기
기체·빛·비밀·밤이 '빠져나오거나 밝아오는' 것은 '새다(ㅐ)', 힘이나 수를 '헤아리는' 것은 '세다(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체·액체가 빠져나오다가스가 새다가스가 세다
밤이 지나 날 밝아오다밤을 새다 / 날이 새다밤을 세다 / 날이 세다
비밀·정보가 알려지다정보가 새다정보가 세다
힘·기세가 강하다바람이 세다바람이 새다
수를 헤아리다사람 수를 세다사람 수를 새다
✍️ 예문
○창문 틈으로 바람이 샌다.
✕창문 틈으로 바람이 센다.
○밤을 새워 공부했다.
✕밤을 세워 공부했다.
○그 선수는 힘이 세다.
✕그 선수는 힘이 새다.
❓ 자주 묻는 질문
'밤을 새다'와 '밤을 세다' 중 어느 게 맞나요?
'밤을 새다'가 맞습니다. '새다'는 밤이 지나 날이 밝아온다는 뜻으로, '밤이 새도록 일했다'처럼 씁니다. '세다'는 힘이 강하거나 수를 헤아리는 뜻이에요.
📌 한 가지 더
'새다'와 '세다'는 소리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뜻에 따라 구분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