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매다 / 메다
끈으로 묶거나 잡초를 뽑으면 '매다', 어깨에 짊어지거나 목이 막히면 '메다'.
📘 왜 그럴까
'매다'는 ① 끈·줄 따위로 묶다(넥타이를 매다, 신발 끈을 매다) ② 논밭의 잡초를 뽑다(밭을 매다, 논을 매다)의 뜻입니다. '메다'는 ① 물건을 어깨에 얹어 짊어지다(가방을 메다, 배낭을 메다) ② 목이 꽉 막히다(감격으로 목이 메다) ③ 구덩이·하수구 따위가 막히다(하수구가 메다)의 뜻이에요.
🤔 자주 틀리는 이유
'매다'와 '메다'의 'ㅐ'와 'ㅔ'가 현대 한국어에서 거의 같은 소리로 나 구분이 어렵습니다. '가방을 매다'나 '넥타이를 메다'처럼 서로 섞어 쓰는 경우가 많아요.
💡 쉽게 외우기
'끈으로 묶는' 것은 '매다(ㅐ)', '어깨에 얹는' 것은 '메다(ㅔ)'. 목이 꽉 '막히는' 것도 '메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끈·줄로 묶다넥타이를 매다넥타이를 메다
잡초를 뽑다밭을 매다밭을 메다
어깨에 짊어지다가방을 메다가방을 매다
목이 막히다목이 메다목이 매다
✍️ 예문
○출근 전에 넥타이를 맸다.
✕출근 전에 넥타이를 멨다.
○배낭을 메고 산에 올랐다.
✕배낭을 매고 산에 올랐다.
○감격에 겨워 목이 멨다.
✕감격에 겨워 목이 맸다.
❓ 자주 묻는 질문
'가방을 매다'가 맞나요, '메다'가 맞나요?
'가방을 메다'가 맞습니다. '메다'는 어깨에 얹어 짊어지는 것이에요. '매다'는 끈·줄로 묶는 것(넥타이를 매다, 신발 끈을 매다)이고, 논밭의 잡초를 뽑을 때(밭을 매다)도 씁니다.
📌 한 가지 더
'매다'는 묶는 것·잡초 뽑는 것, '메다'는 짊어지는 것·막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