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저리다 / 절이다
감각이 둔해지고 쑤시면 '저리다', 소금·식초 등에 담그면 '절이다'.
📘 왜 그럴까
'저리다'는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거나 충격으로 근육이 쑤시고 감각이 무뎌지는 것입니다(다리가 저리다, 손가락이 저리다). '절이다'는 소금·설탕·식초 등에 재료를 담가 간이 배게 하거나 숨을 죽이는 조리법입니다(배추를 절이다, 오이를 절이다). '저리다→저려'와 '절이다→절여'가 모두 [저려]로 발음되어 혼동이 생깁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활용할 때 '저리다→저려', '절이다→절여'가 발음이 동일합니다. 특히 '배추를 절여'를 '배추를 저려'로 잘못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 쉽게 외우기
몸이 '쑤시고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면 '저리다', 소금·식초에 담그는 조리법이면 '절이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감각이 둔해짐다리가 저리다다리가 절이다
소금에 담그는 조리법배추를 절이다배추를 저리다
오래 눌려 저림다리가 저렸다다리가 절였다
김치 재료 처리배추를 절여 물기를 뺐다배추를 저려 물기를 뺐다
✍️ 예문
○오래 앉아 있었더니 다리가 저렸다.
✕오래 앉아 있었더니 다리가 절였다.
○김치를 담그려 배추를 소금에 절였다.
✕김치를 담그려 배추를 소금에 저렸다.
○발이 저려 잠시 일어났다.
✕발이 절여 잠시 일어났다.
❓ 자주 묻는 질문
'배추를 저려요'와 '절여요' 중 어느 게 맞나요?
소금에 담그는 것은 '절이다'이므로 '절여요'가 맞습니다. '저리다'는 몸의 일부가 쑤시고 감각이 둔해질 때 쓰는 말이에요.
📌 한 가지 더
몸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저리다', 식재료를 소금·식초 등에 담그는 것은 '절이다'로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