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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활용
젖다 / 젓다

발음 [젇따]

물기가 스며들면 '젖다', 휘저을 때는 '젓다'. 발음이 같아 표기에서 헷갈려요.

📘 왜 그럴까

'젖다'는 물·눈물·비 등이 스며들어 축축해지다(become wet)는 뜻이고, '젓다'는 손이나 막대로 내용물을 섞거나 노를 움직이다(stir/row)는 뜻입니다. 발음이 모두 [젇따]로 같아 표기에서 자주 혼동됩니다. '젓다'는 ㅅ 불규칙 동사라 모음 어미 앞에서 ㅅ이 탈락해 '저어·저었다'가 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두 단어가 [젇따]로 발음이 동일해 입말에서 구별이 안 됩니다. '비에 젖다'를 '비에 젓다'로, '국을 젓다'를 '국을 젖다'로 쓰는 실수가 많고, ㅅ 불규칙 활용까지 더해져 '저어'와 '젖어'를 구별 못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 쉽게 외우기

'젖다'는 모음 앞에서도 ㅈ이 유지돼 '젖어'가 됩니다. '젓다(ㅅ불규칙)'는 모음 앞에서 ㅅ이 빠져 '저어'가 돼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물기가 스미다(wet)비에 젖다비에 젓다
모음 활용(젖다)옷이 젖어옷이 저어
휘젓다(stir)국을 젓다국을 젖다
ㅅ탈락 활용(젓다)국을 저어국을 젖어
과거형(젓다)국을 저었다국을 젖었다

✍️ 예문

비에 흠뻑 젖었다.
비에 흠뻑 저었다.
눈물로 베개가 젖어 있었다.
눈물로 베개가 저어 있었다.
죽이 눋지 않게 골고루 저었다.
죽이 눋지 않게 골고루 젖었다.

자주 묻는 질문

'젓다'의 '젓고, 저어, 저었다'가 왜 형태가 다른가요?

'젓다'는 ㅅ 불규칙 동사라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아/어 등) 앞에서는 ㅅ이 탈락합니다. 젓+어→저어, 젓+었다→저었다. 자음 어미 앞에서는 ㅅ이 유지돼 '젓고·젓지·젓는'이 됩니다.

📌 한 가지 더

'젖다' 활용: 젖다→젖어→젖었다. '젓다(ㅅ불규칙)' 활용: 젓다→저어→저었다. 자음 어미 앞(젓고·젓지)에서는 ㅅ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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