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말
안녕히 계세요 / 안녕히 가세요
남는 분에게 '계세요', 떠나는 분에게 '가세요'. 누가 그 자리를 떠나느냐가 기준입니다.
📘 해설
'안녕히 계세요'는 내가 떠날 때 남아 있는 상대에게 하는 인사이고, '안녕히 가세요'는 상대가 떠날 때 남아 있는 내가 하는 인사입니다. '계시다'는 '있다'의 높임말로 머무름을, '가시다'는 '가다'의 높임말로 이동을 뜻해요. 두 표현 모두 올바른 높임 표현이며, 누가 그 자리를 떠나느냐에 따라 구분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둘 다 작별 인사이다 보니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가운데 누가 그 자리를 떠나는지를 헷갈리기 쉽습니다. 특히 가게나 사무실처럼 상대가 고정된 공간에 있을 때 실수가 잦아요.
💡 쉽게 외우기
내가 떠나면 → 상대에게 '계세요'. 상대가 떠나면 → 상대에게 '가세요'. 떠나는 쪽이 '가세요'를 듣는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내가 먼저 자리를 뜰 때안녕히 계세요안녕히 가세요
상대가 자리를 뜰 때안녕히 가세요안녕히 계세요
서로 동시에 헤어질 때안녕히 가세요 (양쪽 모두)안녕히 계세요 (양쪽 모두)
✍️ 예문
○먼저 퇴근하며 남아 있는 동료에게 '안녕히 계세요'라고 했다.
✕먼저 퇴근하며 남아 있는 동료에게 '안녕히 가세요'라고 했다.
○손님이 가게를 나가자 직원이 '안녕히 가세요'라고 했다.
✕손님이 가게를 나가자 직원이 '안녕히 계세요'라고 했다.
○집을 나서는 아이가 집에 남는 부모에게 '안녕히 계세요' 인사했다.
✕집을 나서는 아이가 집에 남는 부모에게 '안녕히 가세요' 인사했다.
❓ 자주 묻는 질문
서로 헤어질 때 '안녕히 가세요'와 '안녕히 계세요' 중 어느 것을 써야 하나요?
떠나는 쪽은 남는 쪽에게 '안녕히 계세요'를, 남는 쪽은 떠나는 쪽에게 '안녕히 가세요'를 씁니다. 양쪽이 동시에 자리를 뜰 때는 둘 다 '안녕히 가세요'를 쓰면 됩니다.
📌 한 가지 더
두 표현 모두 올바른 작별 인사입니다. 자리를 떠나는 사람은 남는 사람에게 '계세요', 남는 사람은 떠나는 사람에게 '가세요'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