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등굣길등교길
발음 [등굔낄]
'등굣길'이 맞습니다. 학교 가는 길은 '등굣길', 돌아오는 길은 '하굣길'이에요.
📘 왜 그럴까
'등교(登校)'는 한자어, '길'은 순우리말로 이루어진 합성어입니다. 합성어를 이룰 때 순우리말이 포함되고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붙입니다. '등교+길'의 발음이 [등굔낄]로 된소리가 나므로 '등굣길'로 씁니다. 마찬가지로 '하교(下校)+길'도 '하굣길'입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등교길'이라고 쓰면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한자어에 사이시옷을 붙이는 게 낯설어 그냥 빼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음이 [등굔낄]로 분명히 달라지므로 사이시옷이 들어갑니다.
💡 쉽게 외우기
발음이 [낄]로 된소리 나면 사이시옷 O. '등굔낄' → '등굣길', '하굔낄' → '하굣길'.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학교 가는 길등굣길등교길
학교 돌아오는 길하굣길하교길
사이시옷 없는 예인사말(발음 변화 없음)인삿말
✍️ 예문
○아이가 등굣길에 친구를 만났다.
✕아이가 등교길에 친구를 만났다.
○하굣길에 비가 내렸다.
✕하교길에 비가 내렸다.
○등굣길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등교길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하굣길'도 사이시옷이 맞나요?
맞습니다. '하교(下校)+길'도 발음이 [하굔낄]로 된소리가 나므로 '하굣길'로 씁니다. '등굣길'과 같은 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