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들르다 / 들리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면 '들르다', 소리가 귀에 닿거나 병이 걸리면 '들리다'.
📘 왜 그럴까
'들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어떤 곳에 들어가다(서점에 들르다, 친구 집에 들르다)는 뜻이며, 과거형은 '들렀다'입니다. '들리다'는 ①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음악이 들리다, 목소리가 들리다) ② '들다'의 피동(무거운 것이 들리다) ③ 병·귀신 따위에 걸리다(감기에 들리다)의 뜻이며, 과거형은 '들렸다'예요. '들렀다'와 '들렸다'가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습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들르다'의 과거 '들렀다'와 '들리다'의 과거 '들렸다'가 발음이 거의 같아 서로 바꿔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점에 들렸다'처럼 잘못 쓰거나, '소리가 들렀다'처럼 반대로 틀리기도 해요.
💡 쉽게 외우기
'지나가다 잠깐 들어간' 것은 '들르다 → 들렀다'. '귀에 들어오는' 소리는 '들리다 → 들렸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다(현재)서점에 들르다서점에 들리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다(과거)서점에 들렀다서점에 들렸다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현재)음악이 들리다음악이 들르다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과거)음악이 들렸다음악이 들렀다
병에 걸리다감기에 들리다감기에 들르다
✍️ 예문
○퇴근길에 마트에 들렀다.
✕퇴근길에 마트에 들렸다.
○멀리서 음악 소리가 들렸다.
✕멀리서 음악 소리가 들렀다.
○잠깐 친구 집에 들러 차를 마셨다.
✕잠깐 친구 집에 들려 차를 마셨다.
❓ 자주 묻는 질문
'마트에 들렀다'가 맞나요, '들렸다'가 맞나요?
'마트에 들렀다'가 맞습니다. '들르다(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다)'의 과거형이 '들렀다'예요. '들렸다'는 '들리다(소리가 귀에 닿다, 병에 걸리다)'의 과거형이므로, 장소에 잠깐 갔다는 뜻으로는 '들렀다'를 써야 합니다.
📌 한 가지 더
'들르다'의 활용: 들르다 → 들러 → 들렀다. '들리다'의 활용: 들리다 → 들려 → 들렸다. 과거형이 특히 혼동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