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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기
유래 / 유례

기원·내력이면 '유래(由來)', 비슷한 사례이면 '유례(類例)'. '유래없다'는 없는 말이에요.

📘 왜 그럴까

'유래(由來)'는 어떤 사물이나 일이 처음 생겨난 내력이나 기원을 뜻합니다(예: 이름의 유래, 설날의 유래). '유례(類例)'는 같은 유형의 사례, 비슷한 예를 뜻합니다(예: 유례없는 폭설,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렵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유례없다'를 '유래없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유래'의 쓰임이 더 익숙하다 보니 '전례나 사례가 없다'는 표현에도 '유래없는'이라고 쓰게 돼요.

💡 쉽게 외우기

'유례없는'은 '類例가 없는', 즉 비슷한 사례가 없다는 뜻. '유래없다'는 표준어에 없는 표현입니다. '사례·전례'가 없으면 '유례없다', '처음 생겨난 이유'면 '유래'.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원·내력이름의 유래 · 놀이의 유래이름의 유례 · 놀이의 유례
사례·전례유례없는 사건 · 유례를 찾기 어렵다유래없는 사건 · 유래를 찾기 어렵다
동사형유래하다 (기원하다)유례하다 (×)

✍️ 예문

한글의 유래는 훈민정음 창제에 있다.
한글의 유례는 훈민정음 창제에 있다.
이번 폭설은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이다.
이번 폭설은 역사상 유래없는 수준이다.
이 풍습의 유래를 설명해 주세요.
이 풍습의 유례를 설명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유래없는 폭설'은 왜 틀린가요?

'유례없는'은 '유사한 사례(類例)가 없다'는 뜻으로, '전례 없는'과 비슷한 표현입니다. '유래'는 '처음 생겨난 기원'을 뜻하므로 '유래없는 폭설'은 '폭설의 기원이 없다'는 어색한 말이 됩니다. '유례없는 폭설'이 바른 표현이에요.

📌 한 가지 더

'유래'는 기원·내력(由來), '유례'는 사례·전례(類例). '전례 없다'고 말하고 싶을 때는 반드시 '유례없다'를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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