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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말
고생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윗사람의 노고에는 '고생하셨습니다', 동료·아랫사람에게는 '수고하셨습니다'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 왜 그럴까

전통적으로 '수고(手苦)'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로, 윗사람에게 '수고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결례가 된다고 보았습니다. 반면 '고생하셨습니다·애쓰셨습니다'는 상하 관계 없이 쓸 수 있어요. 국립국어원은 '수고하셨습니다'가 어느 정도 일반화됐다고 보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윗사람에게 '고생하셨습니다'나 '애쓰셨습니다'를 권장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수고하셨습니다'를 자주 들어 익숙하다 보니 상하 관계 구분 없이 쓰게 됩니다. 특히 퇴근 인사에서 상사에게 '수고하세요'를 해서 의도치 않게 실례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 쉽게 외우기

윗사람의 노고를 치하할 때는 '고생하셨습니다'나 '애쓰셨습니다'가 안전합니다. 동료·아랫사람에게는 '수고하셨습니다'도 자연스러워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윗사람에게 (격식)고생하셨습니다 / 애쓰셨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격식 자리에선 피함)
동료·아랫사람에게수고하셨습니다 / 수고했어요(둘 다 자연스러운 표현)
퇴근 인사 (상사에게)먼저 퇴근하겠습니다 / 고생하십시오수고하세요 (상사에게는 부적절)

✍️ 예문

팀장님, 오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팀장님,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격식 자리에선 피함)
박 대리님, 발표 수고하셨어요.
(동료에게 '수고하셨어요'는 자연스러운 표현)
선생님, 오늘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수고하세요. (스승에게는 부적절)

자주 묻는 질문

'수고하셨습니다'를 윗사람에게 쓰면 왜 안 되나요?

'수고'는 전통적으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노고를 말할 때 쓰는 어휘였어요. 따라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결례가 된다고 보았습니다. 국립국어원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고생하셨습니다·애쓰셨습니다'를 권장합니다.

퇴근할 때 상사에게 '수고하세요' 해도 되나요?

격식이 중요한 직장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가겠습니다', '고생하십시오' 등으로 대체하거나, 상사가 먼저 편하게 말하는 분위기라면 '감사합니다'로 응대하는 것이 안전해요.

📌 한 가지 더

국립국어원은 '수고하셨습니다'가 윗사람에게 완전히 금기는 아니라고 하면서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 윗사람의 노고를 치하할 때는 '고생하셨습니다·애쓰셨습니다'가 더 적절하다고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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