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낫다 / 낳다 / 났다
발음 [낟ː따] / [나ː타] / [낟따]
병이 ‘낫다’, 아이를 ‘낳다’, 일이 ‘났다’. 셋 다 맞는 말이지만 뜻이 다릅니다.
📘 해설
‘낫다’는 ‘병이 회복되다’ 또는 ‘더 좋다(이게 낫다)’는 뜻이고, ‘낳다’는 ‘아이·새끼를 출산하다, 결과를 만들어 내다’는 뜻입니다. ‘났다’는 또 ‘나다’의 과거형(불이 났다)으로, 받침 ㅅ·ㅎ·ㅆ에 따라 뜻이 완전히 갈립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셋 다 발음이 비슷하고 받침만 다른데, ㅅ·ㅎ·ㅆ이 소리로는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특히 ‘낫다(회복)’와 ‘낳다(출산)’를 바꿔 써서 ‘감기가 낳았다’ 같은 실수가 흔해요.
💡 쉽게 외우기
회복·비교는 받침 ㅅ → ‘낫다’. 출산은 받침 ㅎ → ‘낳다’. 일이 생긴 건 ㅆ → ‘났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병이 회복되다감기가 낫다 / 나았다감기가 낳다 / 낳았다
더 좋다(비교)이게 더 낫다이게 더 낳다
출산하다아이를 낳다 / 낳았다아이를 낫다 / 나았다
결과를 만들다오해를 낳다오해를 낫다
생기다(나다의 과거)불이 났다 / 소문이 났다불이 낫다 / 낳다
✍️ 예문
○감기가 다 나았다.
✕감기가 다 낳았다.
○이게 저것보다 낫다.
✕이게 저것보다 낳다.
○어머니가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어머니가 건강한 아기를 나았다.
○지하철역에서 불이 났다.
✕지하철역에서 불이 낫다.
❓ 자주 묻는 질문
‘감기가 낫다’와 ‘감기가 낳다’ 중 뭐가 맞나요?
‘낫다’가 맞습니다. 병이 회복되는 것은 ‘낫다(나았다)’예요. ‘낳다’는 아이를 출산할 때만 씁니다. ‘감기가 낳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불이 났다’의 ‘났다’는 무슨 말인가요?
‘나다(어떤 일이 생기다)’의 과거형입니다. ‘불이 나다 → 불이 났다’, ‘소문이 나다 → 소문이 났다’처럼 씁니다. ‘낫다’나 ‘낳다’와는 다른 단어예요.
📌 한 가지 더
셋 다 표준어라 ‘틀린 단어’가 아니라, 뜻(회복·비교 / 출산 / 생김)에 맞게 골라 쓰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