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낫다 / 낳다 / 났다
병이 '낫다', 아이를 '낳다', 불이 '났다' — 소리가 같아도 뜻과 표기가 전혀 달라요.
📘 왜 그럴까
'낫다'는 ①병·상처가 회복되다(낫고 / 나아 / 나으니) ②비교해서 더 좋다(이게 더 나아)는 뜻입니다. '낳다'는 아이·새끼를 출산하거나 결과를 만들어 내다(낳고 / 낳아 / 낳으니)는 뜻이에요. '났다'는 '나다'의 과거형으로 불·사고·냄새 등이 발생하다(나고 / 나서 / 났다)는 뜻입니다. 발음이 비슷하거나 같지만([낟따] / [나타] / [낟따]) 어원과 표기가 전혀 달라요.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매우 비슷하고, 특히 '낫다'와 '났다'는 발음이 동일해 문장 맥락 없이는 구분할 수 없습니다. 구어에서 '아이를 낫다', '병이 났다'처럼 뒤섞어 쓰는 경우가 많아요.
💡 쉽게 외우기
낫다(好/癒) = 나아, 나으니 | 낳다(産/生) = 낳아, 낳으니 | 났다(起/發) = 나다의 과거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회복·우열낫다 — 병이 낫다 / 이게 더 낫다낳다·났다와 혼동
출산·산출낳다 — 아이를 낳다 / 결과를 낳다낫다·났다와 혼동
발생(나다의 과거)났다 — 불이 났다 / 사고가 났다낫다·낳다와 혼동
낫다 활용(ㅅ불규칙)낫고 / 나아 / 나으니 / 나았다낫아·낫으니
✍️ 예문
○감기가 다 나았다.
✕감기가 다 낳았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았다.
✕어머니가 아이를 나았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불이 낳았다.
❓ 자주 묻는 질문
'나았다'와 '낳았다'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나았다'는 '낫다'(회복하다/더 좋다)의 과거형이고, '낳았다'는 '낳다'(출산하다/산출하다)의 과거형입니다. '병이 나았다(회복)'와 '아이를 낳았다(출산)'로 기억하세요.
'이 방법이 낫다'에서 '낫다'는 뭔가요?
'낫다'는 '비교했을 때 더 좋다(better)'는 뜻입니다. '이 방법이 더 낫다 = 이 방법이 더 좋다'예요. 발음은 '났다'와 같지만 표기가 다릅니다.
📌 한 가지 더
'낫다'는 ㅅ불규칙 활용(낫고/나아/나으니), '낳다'는 규칙 활용(낳고/낳아/낳으니), '났다'는 '나다'의 과거(나고/나서/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