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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활용
무치다 / 묻히다

나물을 양념에 버무리면 '무치다', 표면에 달라붙거나 땅에 파묻히면 '묻히다'.

📘 왜 그럴까

'무치다'는 '채소나 나물 따위에 양념을 넣고 버무리다'는 독립 동사입니다(시금치를 무치다, 나물을 무쳐). '묻히다'는 '묻다(표면에 달라붙다)'의 피동(손에 물감이 묻히다)이거나 '묻다(땅에 넣다)'의 피동·사동(역사에 묻히다, 씨를 묻혀 두다) 형태입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묻히다'의 일부 발음이 '무치다'와 거의 같게 들려 표기에서 혼동합니다. '무치다'는 오직 나물·채소 조리에만 씁니다.

💡 쉽게 외우기

나물·채소를 양념과 버무리는 것만 '무치다'. 달라붙거나 파묻히는 것은 '묻히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나물 버무리기시금치를 무치다 / 나물을 무쳐시금치를 묻히다
표면에 달라붙음(피동)손에 물감이 묻히다손에 물감이 무치다
땅에 파묻힘(피동)역사에 묻히다역사에 무치다

✍️ 예문

어머니가 시금치를 무쳤다.
어머니가 시금치를 묻혔다.
붓에 먹을 묻혀서 글씨를 썼다.
붓에 먹을 무쳐서 글씨를 썼다.
그 사건은 역사에 묻혀 버렸다.
그 사건은 역사에 무쳐 버렸다.

자주 묻는 질문

'나물 무치다'가 맞나요, '묻히다'가 맞나요?

나물 조리에는 '무치다'가 맞습니다. '묻히다'는 '묻다'의 피동·사동 형태로, 어딘가에 달라붙거나 파묻히는 상황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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