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못하다 / 못 하다
수준·능력이 낮으면 '못하다', 사정상 할 수 없으면 '못 하다'.
📘 왜 그럴까
'못하다'는 한 단어로, ① 어떤 수준이나 능력이 낮거나 부족하다(영어를 못하다, 어제보다 못하다) ② 어떤 상태에 이르지 못하다는 뜻의 형용사·동사입니다. '못 하다'는 부사 '못'과 동사 '하다'가 결합한 것으로, 외부적 이유로 특정 행위를 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몸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하다, 바빠서 식사를 못 하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같고 일상에서 구분 없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를 못한다'와 '오늘은 영어를 못 한다'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의미와 표기가 달라요.
💡 쉽게 외우기
능력·수준이 낮다(형용사·동사)면 '못하다', 외부 이유로 행위 불가능(부사+동사)이면 '못 하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수준·능력 부족(한 단어)노래를 못하다 / 공부를 못한다노래를 못 하다(능력 맥락에서)
비교·열등(한 단어)어제보다 못하다어제보다 못 하다
사정상 불가(두 단어)몸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한다운동을 못한다(이유 있는 불가 맥락)
상황상 못 함바빠서 밥도 못 먹다바빠서 밥도 못먹다
✍️ 예문
○그는 노래를 못한다.(수준 낮음)
✕그는 노래를 못 한다.(능력 맥락에서 잘못 띄움)
○몸이 아파서 학교에 못 갔다.(사정상 불가)
✕몸이 아파서 학교에 못갔다.
○지난번보다 못한 결과다.(비교)
✕지난번보다 못 한 결과다.
❓ 자주 묻는 질문
'영어를 못한다'와 '영어를 못 한다'는 차이가 있나요?
'영어를 못한다'는 영어 능력이 낮다는 뜻이고, '영어를 못 한다'는 특정 사정이 있어 영어를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맥락에 따라 구분해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 한 가지 더
'못하다'(한 단어)는 수준·능력 부족, '못 하다'(두 단어)는 상황상 행위 불가능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