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재기 / 제기
쓰러진 후 다시 일어서면 '재기', 의견·소송을 내놓으면 '제기'. 둘 다 맞지만 뜻이 달라요.
📘 왜 그럴까
'재기(再起)'는 실패하거나 쓰러진 상황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제기(提起)'는 의견·문제·소송 등을 들어 내놓거나 제출하는 것이에요. '기(起)'는 '일어나다', '제(提)'는 '들다·내놓다'는 한자에서 비롯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두 단어 모두 '재/제'로 시작하고 '기'로 끝나 발음이 비슷합니다. 특히 구어에서 '재기/제기'가 비슷하게 들려 '재기를 노린다'와 '제기를 노린다'처럼 혼동이 생기기도 해요.
💡 쉽게 외우기
'재기(再起)'는 다시(再) 일어나다(起). '제기(提起)'는 들어(提) 내놓다(起).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실패 후 일어섬재기하다 (사업에 재기하다)제기하다
문제·의견 내놓기문제를 제기하다문제를 재기하다
소송 제출소송을 제기하다소송을 재기하다
이의 표명이의를 제기하다이의를 재기하다
✍️ 예문
○그 선수는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그 선수는 부상을 딛고 제기에 성공했다.
○시민 단체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 단체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재기했다.
○그는 회의에서 예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회의에서 예산 문제를 재기했다.
❓ 자주 묻는 질문
'재기를 꿈꾼다'와 '제기를 꿈꾼다' 중 어느 게 맞나요?
다시 일어서고 싶다는 뜻이라면 '재기(再起)를 꿈꾼다'가 맞습니다. '제기(提起)'는 의견·소송 등을 내놓는 것이라 '꿈꾼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아요.
📌 한 가지 더
재기(再起)는 다시 일어서는 것, 제기(提起)는 의견·소송을 들어 내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