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고춧가루vs고추가루
발음 [고춘까루]
'고춧가루'가 맞습니다. 사이시옷을 빠뜨린 '고추가루'는 틀려요.
📘 해설
순우리말 '고추'와 순우리말 '가루'가 합쳐진 복합어입니다. 앞말 '고추'가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 '가루'의 첫소리 ㄱ이 [ㄲ]으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을 받아 '고춧가루'로 적어요. 발음이 [고춘까루]인 것도 사이시옷이 있기 때문입니다.
📚 어디에 나와 있나요?
- 표준국어대사전‘고춧가루’ 사전에서 보기 ↗
🤔 자주 틀리는 이유
사이시옷이 눈에 잘 안 띄는 자리에 있어 빠뜨리기 쉽습니다. '고추가루'로 표기된 제품이나 레시피도 많아 오표기가 퍼져 있어요.
💡 쉽게 외우기
[고춘까루]로 소리가 나면 사이시옷 필요 → '고춧가루'. 미숫가루·깻가루도 같은 원리예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명사고춧가루고추가루
같은 원리미숫가루 · 깻가루미수가루 · 깨가루
관련 조리어고춧가루 한 스푼고추가루 한 스푼
✍️ 예문
○고춧가루를 넣어 빨간 양념을 만들었다.
✕고추가루를 넣어 빨간 양념을 만들었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 매우 맵다.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가 매우 맵다.
○국수에 고춧가루를 뿌려 먹었다.
✕국수에 고추가루를 뿌려 먹었다.
❓ 자주 묻는 질문
왜 '고추가루'가 아니라 '고춧가루'인가요?
순우리말끼리 합쳐진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받아 적습니다. '고추+가루'에서 '가'가 [까]로 소리 나므로 '고춧가루'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