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갱신 / 경신
계약·기간을 다시 연장하면 '갱신', 기록을 새로 세우면 '경신'. 둘 다 맞지만 쓰임이 달라요.
📘 왜 그럴까
'갱신(更新)'은 계약·면허·비자 등의 유효 기간이 끝날 때 다시 새롭게 연장하는 것입니다 — 계약 갱신, 여권 갱신, 운전면허 갱신. '경신(更新)'은 이전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 세계 기록 경신, 최고 매출 경신. 두 단어 모두 한자 '更新'에서 왔으나 '更'의 독음이 '갱'(계약 갱신)과 '경'(기록 경신)으로 나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같은 한자를 쓰면서 독음만 다르기 때문에 '기록 갱신'처럼 쓰는 오류가 잦습니다. '갱신'과 '경신' 모두 '새로워진다'는 느낌이어서 구분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 쉽게 외우기
계약·면허·기간 → 갱신. 기록·최고치 → 경신.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계약·면허 연장계약 갱신 · 비자 갱신계약 경신 · 비자 경신
기록 수립세계 기록 경신세계 기록 갱신
면허증운전면허 갱신운전면허 경신
최고 기록역대 최고치 경신역대 최고치 갱신
✍️ 예문
○임대 계약을 갱신했다.
✕임대 계약을 경신했다.
○마라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마라톤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
○여권 갱신을 위해 대사관을 찾았다.
✕여권 경신을 위해 대사관을 찾았다.
❓ 자주 묻는 질문
'기록 갱신'이 틀린 표현인가요?
네, '기록 경신'이 맞습니다. '갱신'은 계약·면허처럼 기간이 끝나고 다시 연장할 때 쓰고, '경신'은 기존 기록을 깨고 새로 세울 때 씁니다.
📌 한 가지 더
'갱신'과 '경신' 모두 올바른 한자어이나 쓰임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