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지양 / 지향
삼가야 할 것은 '지양', 목표로 삼는 것은 '지향'. 방향이 정반대예요.
📘 왜 그럴까
'지양(止揚)'은 '부정적인 것을 억제하거나 삼가다'는 뜻으로 씁니다. '지향(志向/指向)'은 '어떤 목표나 방향을 향해 나아가다'는 뜻이에요. '폭력을 지양하자'와 '평화를 지향하자'처럼 의미가 정반대라, 혼동하면 문장 전체 뜻이 뒤집힙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지양/지향'으로 비슷하고 둘 다 추상적 개념이라 혼동하기 쉽습니다. 공문서·보도자료에서 '지양'을 써야 할 자리에 '지향'을 쓰거나 반대로 쓰는 오류가 자주 보여요.
💡 쉽게 외우기
'지양(止)'의 止는 '그치다·멈추다', '지향(向)'의 向은 '향하다'. 나쁜 것을 '멈추는' 것은 지양, 좋은 것을 '향하는' 것은 지향.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삼가야 할 것에 쓸 때지양하다 (낭비를 지양하다)지향하다 (낭비를 지향하다)
목표로 나아갈 때지향하다 (혁신을 지향하다)지양하다 (혁신을 지양하다)
명사형지향점 (나아갈 방향)지양점과 혼동
✍️ 예문
○공격적 언어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공격적 언어 사용을 지향해야 한다.
○우리 팀은 수평적 소통을 지향한다.
✕우리 팀은 수평적 소통을 지양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합시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향합시다.
❓ 자주 묻는 질문
'지양'과 '지향'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없애거나 삼가야 할 것에는 '지양', 나아가야 할 목표에는 '지향'을 씁니다. '지양=그치다(止)', '지향=향하다(向)'으로 외우면 쉬워요.
📌 한 가지 더
'지양'은 하지 않아야 할 방향(止, 그치다), '지향'은 나아가야 할 방향(向, 향하다)입니다. 의미가 정반대이니 혼동하면 문장 전체 의미가 뒤집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