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말
돌아가시다 / 죽다
어른의 사망은 '돌아가시다', 일반 서술은 '죽다'. 높임 어휘의 차이입니다.
📘 해설
'돌아가시다'는 '죽다'의 높임말(주체 높임)로, 부모님·선생님 등 윗어른의 사망을 가리킬 때 씁니다. '가다'에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시-'가 붙어 '가시다'가 되고, 여기에 '돌아'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격식 있는 자리나 글에서는 '별세(別世)하다·서거(逝去)하다·유명을 달리하다'를 쓰기도 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돌아가다'가 본래 '어딘가로 되돌아가다'는 뜻이라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또 어른에게 '죽다'를 써도 되는지 몰라 '돌아가셨다'와 '죽었다'를 혼용하기도 해요.
💡 쉽게 외우기
부모님·선생님 등 어른의 죽음 → 돌아가시다. 동물·식물 또는 단순 서술 → 죽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어른의 사망(높임)돌아가시다죽다
현재 완료돌아가셨다죽었다
일반·서술죽다 · 숨지다돌아가시다
격식 있는 높임별세하다 · 서거하다—
✍️ 예문
○할아버지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작년에 죽었습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어젯밤에 죽었다.
✕키우던 강아지가 어젯밤에 돌아가셨다.
○선생님이 돌아가신 지 벌써 10년이 됐다.
✕선생님이 죽은 지 벌써 10년이 됐다.
❓ 자주 묻는 질문
'돌아가셨다'와 '별세하셨다'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어른의 사망을 높여 이르는 말입니다. '돌아가시다'는 일상적인 높임 표현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별세하다'는 격식 있는 자리나 부고문·글에서 주로 씁니다.
📌 한 가지 더
'돌아가시다'는 어른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로, '죽다'를 어른의 사망에 직접 쓰면 예의에 어긋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