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치르다치루다
발음 [치르다]
'치르다'가 맞습니다. '치루다'는 없는 말이에요.
📘 왜 그럴까
'치르다'는 '값을 지불하거나 일·행사를 겪다'라는 뜻의 표준 동사입니다. 어간이 '치르-'이므로 모음 어미 앞에서 '으'가 탈락해 '치러', '치렀다'가 됩니다. '치루다'는 어간 자체가 없는 비표준어예요.
🤔 자주 틀리는 이유
'치루다'처럼 쓰면 '치뤄', '치뤘다'가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혼동됩니다. 또 의학 용어 '치루(痔瘻: 항문 누공)'와 발음이 비슷해 더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 쉽게 외우기
어간은 '치르-'. 모음 어미 앞에서 '으' 탈락 → '치러', '치렀다'. '치루다'는 없는 말.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본형치르다치루다
모음 어미(-어)치러치뤄
과거형치렀다치뤘다
시험을시험을 치르다시험을 치루다
대가를대가를 치르다대가를 치루다
✍️ 예문
○졸업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졸업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잘못을 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잘못을 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
○시험을 잘 치르고 왔어요.
✕시험을 잘 치루고 왔어요.
❓ 자주 묻는 질문
'치렀다'와 '치뤘다' 중 어느 게 맞나요?
'치르다'의 어간 '치르-'에 '-었다'가 붙으면 '으' 탈락으로 '치렀다'가 됩니다. '치뤘다'의 기반이 되는 '치루다'는 표준어가 아니므로 '치뤘다'도 틀린 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