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바닷가바다가
'바닷가'가 맞습니다. '바다가'는 사이시옷이 빠진 틀린 표기예요.
📘 왜 그럴까
'바닷가'는 '바다' + '가(邊, 언저리)'가 합쳐진 순우리말 합성어입니다. 발음이 [바닥까]로 뒷말 '가'의 첫소리 'ㄱ'이 된소리 [ㄲ]으로 바뀌므로 사이시옷을 받아 '바닷가'로 적습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바다가'로 쓰면 조사 '~가'가 붙은 형태처럼 보여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가'는 '가(邊)'라는 별개의 단어로, 합성명사를 이루므로 사이시옷이 필요해요.
💡 쉽게 외우기
'바닷가' 발음: [바닥까] — 된소리가 들리면 사이시옷. '모래사장 바닷가' 처럼 문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기본형바닷가바다가
같은 패턴강가 · 냇가 · 호숫가강갸 · 내가 · 호수가
문장에서바닷가 마을 · 바닷가에 앉다바다가 마을 · 바다가에 앉다
✍️ 예문
○우리는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았다.
✕우리는 바다가에서 모래성을 쌓았다.
○바닷가 마을에 해산물이 풍부하다.
✕바다가 마을에 해산물이 풍부하다.
○여름이면 바닷가로 피서를 간다.
✕여름이면 바다가로 피서를 간다.
❓ 자주 묻는 질문
'강가'는 사이시옷이 없는데 '바닷가'는 왜 있나요?
'강가'는 '강'이 받침(ㅇ)으로 끝나므로 뒷말이 된소리로 발음되더라도 사이시옷을 따로 붙이지 않습니다. '바다'처럼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가'가 붙어 된소리가 날 때 사이시옷을 표기에 반영해요. 단, '냇가'는 '내'가 모음으로 끝나므로 '냇가'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