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활용
안치다 / 앉히다
밥을 솥에 넣는 건 '안치다', 사람을 자리에 앉게 하는 건 '앉히다'. 발음이 같아도 뜻이 달라요.
📘 왜 그럴까
'안치다'는 '밥·죽·찜 등을 솥이나 냄비에 넣어 불을 올리다'는 뜻입니다(밥을 안치다, 솥에 찜을 안치다).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형으로 '앉게 하다'는 뜻이에요(아이를 의자에 앉히다). 두 단어는 발음이 [안치다]로 같아서 맥락으로만 구분합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발음이 [안치다]로 완전히 같아서 소리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쓰임이 전혀 다른데 들릴 때는 같아서 맥락을 봐야 해요.
💡 쉽게 외우기
밥·음식을 솥에 넣다 → 안치다. 사람·물건을 자리에 앉게 하다 → 앉히다(앉+히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음식을 솥에 넣다안치다 (밥을 안치다 · 찜을 안치다)앉히다
사람을 앉게 하다앉히다 (자리에 앉히다 · 아이를 앉히다)안치다
✍️ 예문
○저녁 먹기 전에 쌀을 안쳤다.
✕저녁 먹기 전에 쌀을 앉혔다.
○아이를 의자에 앉혔다.
✕아이를 의자에 안쳤다.
○솥에 찜을 안치고 불을 켰다.
✕솥에 찜을 앉히고 불을 켰다.
❓ 자주 묻는 질문
'밥을 안치다'와 '밥을 앉히다' 중 맞는 건?
'밥을 안치다'가 맞습니다. 밥을 솥에 넣고 불을 올리는 동작은 '안치다'예요. '앉히다'는 '앉게 하다'는 사동사라 음식에는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