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임말
성함 / 이름
어른의 이름을 높여 이를 때는 '성함', 자신이나 또래·아랫사람의 이름은 '이름'.
📘 왜 그럴까
'성함(姓銜)'은 '이름'의 높임말로, 어른의 이름을 여쭙거나 말할 때 씁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처럼 어른에게 이름을 물을 때, 또는 어른의 이름을 대신 지칭할 때 '성함'을 씁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거나 또래·아랫사람의 이름을 말할 때는 '이름'을 씁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이름'을 어른에게도 무심코 쓰거나 반대로 자신을 소개할 때 '성함'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성함은 ~입니다'라고 하면 자신을 높이는 말이 되어 어법에 어긋납니다.
💡 쉽게 외우기
어른의 이름 → '성함', 자신·또래의 이름 → '이름'. '제 성함은'은 자기 높임이라 틀린 표현.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어른에게 여쭐 때성함이 어떻게 되세요?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자신을 소개할 때제 이름은 ~입니다.제 성함은 ~입니다.
어른의 이름을 높일 때선생님의 성함을 여쭤봐도 될까요?선생님의 이름을 여쭤봐도 될까요?
✍️ 예문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고객님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제 이름은 김민준입니다.
✕제 성함은 김민준입니다.
○교수님 성함을 명단에서 확인했습니다.
✕교수님 이름을 명단에서 확인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업계에서 '고객님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많이 쓰던데 틀린 건가요?
엄밀히는 어른(고객)의 이름을 여쭐 때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가 바릅니다. '이름'은 자신이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평어이므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성함'을 쓰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한 가지 더
'성함'은 이름의 높임말입니다. 자신에게 '성함'을 쓰면 자기 높임이 되어 어색하므로 자신을 소개할 때는 반드시 '이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