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표기
두껍다 / 두텁다
물체의 두께가 크면 '두껍다', 정·신뢰·의리 등이 깊으면 '두텁다'. 둘 다 맞지만 대상이 달라요.
📘 왜 그럴까
'두껍다'는 '물체의 두께가 기준보다 크다'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 책이 두껍다, 외투가 두껍다, 껍질이 두껍다. '두텁다'는 '인정·정·신뢰·믿음 등이 깊고 굳다'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 신뢰가 두텁다, 정이 두텁다, 두터운 우정. 물리적 두께에는 '두껍다', 추상적 깊이·강도에는 '두텁다'를 씁니다.
🤔 자주 틀리는 이유
'두껍다'와 '두텁다'가 발음과 형태가 비슷해 '두터운 책'처럼 잘못 쓰거나, '두꺼운 신뢰'처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쉽게 외우기
물건(책·옷·벽)→두껍다, 마음·관계(정·신뢰·우정)→두텁다.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물리적 두께두꺼운 책 · 두꺼운 외투두터운 책
인정·신뢰두터운 신뢰 · 두터운 우정두꺼운 신뢰
껍질껍질이 두껍다껍질이 두텁다
의리·정정이 두텁다정이 두껍다
✍️ 예문
○이 책은 내용도 많고 두껍다.
✕이 책은 내용도 많고 두텁다.
○두 사람의 우정은 매우 두텁다.
✕두 사람의 우정은 매우 두껍다.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나갔다.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나갔다.
❓ 자주 묻는 질문
'두꺼운 신뢰'와 '두터운 신뢰' 중 어느 게 맞나요?
'두터운 신뢰'가 맞습니다. 신뢰·정·의리처럼 추상적인 것의 깊이를 나타낼 때는 '두텁다'를 씁니다. '두껍다'는 물체의 두께에 씁니다.
📌 한 가지 더
'두껍다'와 '두텁다' 모두 표준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