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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표기
가름 / 갈음 / 가늠

나눔은 '가름', 대체는 '갈음', 짐작은 '가늠'. 세 가지 모두 맞는 말이지만 뜻이 다릅니다.

📘 왜 그럴까

'가름'은 '가르다'의 명사형으로 '나누거나 구분함'을 뜻합니다 — 승패의 가름, 선악의 가름. '갈음'은 '갈다'의 명사형으로 '다른 것으로 대신함'을 뜻합니다 — 인사말에 갈음하다, 악수로 인사를 갈음하다. '가늠'은 '가늠하다'의 명사형으로 '대충 어림잡아 헤아림'을 뜻합니다 — 거리를 가늠하다, 형편을 가늠하다.

🤔 자주 틀리는 이유

세 단어 모두 '가'로 시작하고 발음이 비슷해 헷갈립니다. 특히 '인사에 갈음하다'를 '인사에 가름하다'로 쓰거나, '거리를 가름하다'를 '가늠하다'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쉽게 외우기

나누다→가름, 대신하다→갈음, 헤아리다→가늠. '갈음'은 '갈아 치움(代替)', '가늠'은 '가늠자(조준)'를 연상하세요.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나누거나 구분가름 (승패의 가름)갈음 · 가늠
다른 것으로 대체갈음 (인사에 갈음하다)가름 · 가늠
어림잡아 헤아림가늠 (거리를 가늠하다)가름 · 갈음

✍️ 예문

한 경기로 승패의 가름이 났다.
한 경기로 승패의 갈음이 났다.
이 악수로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이 악수로 인사를 가름하겠습니다.
어둠 속에서 거리를 가늠하기 어렵다.
어둠 속에서 거리를 갈음하기 어렵다.

자주 묻는 질문

'인사에 갈음하다'와 '인사에 가름하다' 중 어느 게 맞나요?

'인사에 갈음하다'가 맞습니다. '갈음'은 '다른 것으로 대신함'을 뜻해요. '가름'은 나누거나 구분할 때, '가늠'은 어림잡아 짐작할 때 씁니다.

📌 한 가지 더

'가름', '갈음', '가늠'은 세 가지 모두 표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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