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대 / -데
남의 말 전달은 ‘-대’, 내가 겪은 회상은 ‘-데’. 소리는 같아도 달라요.
📘 왜 그럴까
‘-대’는 ‘-다고 해’가 줄어든 말로, 남에게 들은 사실을 전할 때 씁니다(비가 온대). ‘-데’는 ‘-더라’와 같은 뜻으로, 말하는 사람이 직접 보고 겪은 일을 회상해 전할 때 씁니다(그 집 음식 맛있데).
🤔 자주 틀리는 이유
둘 다 [대]에 가깝게 소리 나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남이 한 말’인지 ‘내가 겪은 일’인지로 갈라야 해요.
💡 쉽게 외우기
‘남이 그러더라(전달)’면 ‘-대’(=다고 해), ‘내가 직접 봤더니(경험)’면 ‘-데’(=더라).
🧩 활용·관련 표기
상황맞는 표기자주 틀림
남의 말 전달(=다고 해)-대 (온대 · 한대)온데 · 한데
내 경험 회상(=더라)-데 (춥데 · 좋데)춥대 · 좋대
✍️ 예문
○민수가 내일 온대.
✕민수가 내일 온데.
○어제 가 보니 사람이 많데.
✕어제 가 보니 사람이 많대.
○그 영화 진짜 재밌대.
✕그 영화 진짜 재밌데.
❓ 자주 묻는 질문
‘맛있대’와 ‘맛있데’는 어떻게 다른가요?
‘맛있대’는 남이 맛있다고 하더라는 전달(=맛있다고 해), ‘맛있데’는 내가 직접 먹어 보니 맛있더라는 경험(=맛있더라)입니다. 누구의 판단인지가 다릅니다.